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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9 : 동기부여 : 목표를 세울 때에 꼭 알아야 할 것Books 2018. 11. 20. 23:56
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9 : 동기부여 : 목표를 세울 때에 꼭 알아야 할 것 자신의 능력을 높이려고 하는 목표를 라고 하고,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는 목표를 라고 한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성장 목표에 %가 많을수록 어떤 목표를 이룰 확률이 높다. 성장 목표를 가진 사람들은 실패를 그 과정 속에서 보고 있다. 증명 목표는 증명을 못해버린 거니까 무너지는 경향이 많다. 자신의 공부는 비즈니스가 아니다. 비즈니스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가 단 한 번일 수도 있는 것이다. 공부나, 독서나, 자기의 어떤 실력을 키우는 것,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증명 목표보다 성장 목표가 많이 좋다. 왜냐하면 증명 목표에 매몰되면 편법을 쓸 확률이 높다. 증명 목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이것보다는 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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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그리고 마음의 역사Books 2018. 11. 20. 13:27
비전과 현실의 간극에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이 비전과 에너지를 일으켜내지 못하면, 인류가 직면하는 도전에 진전이 거의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 변화는 소외되고, 주변화되고, 억압당하지만 절망에 빠지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점화된다. 그들은 절망하는 대신 릴케의 조언대로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 안에 갇혀 있는 모든 이미지를 따라 / 가서 마음의 일을 함으로써 상황에 대응한다. 그들은 그 이미지들을 풀어낸 다음에 행동의 세계로 돌아온다. 세상을 자신의 인간성이 존중받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삶에 임한다. 제대로 된 상황에서라면 그들의 증언은 집단적 소망을 건드려 거기에 담긴 에너지로 마음의 열망에 세상을 근접시킬 수 있다. [출처]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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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충동Books 2018. 11. 20. 12:53
세상의 중심에는 쓰이지 않는 역사가 있다. 역사가들은 보이는 움직임에 대해 쓴다. 인구의 움직임, 문화적 인공물 그리고 테크놀로지, 자연자원과 돈, 군사력과 정치권력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릴케가 상기시켜주듯이 . 세상을 빚어내는 더 깊은 움직임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충동이다. 시장을 움직이는 희망과 탐욕, 군대를 일으키는 사랑과 증오, 권력을 자극하는 창조 또는 통제의 욕망 등이 이에 해당된다. [출처]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글항아리,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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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8 : 말만 자신감 VS 진짜 자신감Books 2018. 11. 19. 22:55
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8 : 말만 자신감 VS 진짜 자신감 새로운 분야로 가려면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있어야 한다. 새로운 분야로 가고 싶으면 기존에 하던 일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모든 개인 시간을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 투입해야 한다. 스마트폰도 끊고 오락도 하지 말고, 그 정도 의지가 있어야 새로운 분야로 가고 싶은 진심이 있는 거다. 단순히 내 분야가 싫어서 “저 분야는 쉽지 않을까?” 다 똑같다. 여기 가도 어렵고, 저기 가도 어렵고, 다 어렵다. 자신감이 없어지는 순간이 있다. 왜 그럴까? 뿌리가 없어서 그렇다. 나무가 단단하게 고정이 되려면 뿌리가 깊게 내려가야 하는데, 노력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명이 될 수도 있고, 종교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고, 그 뿌리가 있어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