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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여사와 김 작가 따로 또 같이
이부일
2020. 12. 28. 21:17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절대로 풀리지 못할 부분이 있더라도 지금 우리의 관계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긋나면 어긋난 대로, 이어지면 이어진 대로.
우리는 우리대로, 산다.
따로 또 같이
[출처]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김봄, 걷는사람, p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