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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이부일
2018. 1. 27. 17:34
사랑이란
타인의 욕망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홀로 설 수 있는 자만이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다는 것.
그러니 누구든 <사랑의 화신>이 되기를 원한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출처] 몸과 인문학, 고미숙 지음, 북드라망, 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