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죽음의 수용소에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부일 2020. 1. 19. 22:08

지옥보다 더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남을 배려하는 따뜻하면서 유머러스한 말 한 마디와 빵 한 조각을 나누어 주는 고귀한 인간의 혼을 지켜본다. 그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있는 공포와 싸우면서도 어떤 절망에서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거룩한 의미가 있다는 걸 설파한다.

 

[출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청아출판사,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