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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전 경희대 교수 "사람 같은 AI는 환상...기술보다 비즈니스"AI 2020. 5. 14. 17:59
[AI전문가] 이경전 경희대 교수 "사람 같은 AI는 환상...기술보다 비즈니스" 방은주 기자2020.05.11 이경전 경희대 교수. 세계적 AI학회인 AAAI에서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세 번 상을 받았다. 0 거버넌스 AI와 디지털미 산업 주목해야 유명 철학자 니체는 '망치 든 철학자'라 불린다. 차라투스트라에서 "당연하다고 여기는 기존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을 깨뜨리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경영대학)는 인공지능(AI) 분야 '망치를 든 학자'다. 인기 강사인 그는 강연때마다 "기계가, AI가 사람을 지배한다는 건 환상"이라며 대중의 생각을 '파괴'한다.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긴 이후 우리 사회에는 "기계가 인간을 넘어서는 세상이 오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퍼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