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 시간적으로 빈곤하면 나쁜 결정을 내린다

[ 금전적, 시간적으로 빈곤하면 나쁜 결정을 내린다 ]

다양한 행동과학 실험에 따르면 <빈곤>은 의사결정에 불리한 영향을 미친다. 이를 통해 핀란드의 보편적 기본소득 실험을 일부나마 설명할 수 있다.

사람들은 경제 사정이 나아지면 다른 면에서도 이익을 본다. 금전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중요한 결정에 대해 명확하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으로 생각하기가 어려우며, 따라서 상황이 악화하기 쉽다.

희소적 편향은 시간과 돈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런 자원이 부족할수록 우리는 인지적 편향에 휘둘리기 쉽다.

[출처] 처음 읽는 행동경영학, 리처트 채터웨이 지음, 소슬기 옮김, 어크로스, p16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