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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태근 목사의 <교회론 #03 : 첫 교회의 인상>
    말씀 2018. 8. 22. 07:59

    송태근 목사의 <교회론 #03 : 첫 교회의 인상>


    사도행전 2장 42절 ~ 47절


    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5.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6.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 1. 사도들의 가르침을 잘 받는 교회
    여러 명의 사도들이 가르친 내용은 동일하다. 하나님의 복음,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이었다. 그들의 출신, 배움의 정도와 상관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알게 된 하나님의 복음을 포장하지 않고 담백하게 전했고, 그들의 가르침을 듣는 성도들이 마음에 깊이 새겼다.



    # 2. 교제의 떡을 함께 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기 위해 성찬을 했다.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는 떡과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를 마셨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연합했다. 그리스도 없이는 하나될 수 없었던 이방인과 유대인, 종과 상전, 여자와 남자. 그들이 교회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되고 연합하였다. 나의 논리에 좌우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가 지배하는 교회다.



    # 3. 기도에 힘쓰는 교회
    제자들은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헌신했다.
    기도하는 공동체이다.
    기도 없이는 교회도, 성도도 존재할 수 없다.
    합심기도를 해야 한다. 합심기도는 공익을 위해서 기도한다. 합심기도는 연약한 형제/자매들을 강건하게 한다.



    # 4. 경건한 두려움이 있는 교회
    성도들에게 임한 두려움은 존경함, 경외함, 경건함에서 오는 두려움이었다. 이것이 회복되어야 한다.



    # 5. 나눔이 있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부담감이 생긴다. 이 부담감을 거룩한 부담이라고 한다. 교회에는 나눔이 있다. 하나님을 만나면 가치관이 바뀐다. 재정에 대한 가치관도 바뀐다. 재정의 주권이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바뀐다. 나눔은 갑이 을을 도와주는 개념이 아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자리에 있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풍성함을 누린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것이다.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나눔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만나게 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를 향해 나아가라.



    # 6. 예배가 예배당에서 일상의 삶으로 확장하는 교회
    예배는 예배당에서 가정으로, 가족으로, 일터로, 삶의 현장으로 확대되어야 하고, 그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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