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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먹는 시간들Books 2018. 8. 28. 08:45
사역에서 과민성이란 누군가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타인의 눈물을 먹는다는 뜻이다(p86).
때로 우리 사역하는 사람들이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의미는, 그들에게 아무 의미도 없어 보이는 그 고통이 우리에게는 의미가 있다는 확신이다(p88~89).
[출처]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 필립 얀시 지음, 윤종석 옮김,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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