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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란
사유 속에서만 혹은 분리된 객체로만 존재하는 관념적인 <너>가 아니라,
마주 대하는 순간 <나>와 원래 하나였음을 인식하게 하는 대상이며, <서로에게 속함>이라는 가능성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적 관계를 맺어야만 하는 대상이다.[출처] 디트리히 본회퍼의 타자를 위한 교회, 김성호 지음, 동연, 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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