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013번째 읽은 책 : R을 이용한 퀀트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제목 : R을 이용한 퀀트투자 포트폴리오 만들기
지음 : 이현열
출판사 : 제이펍
가격 : 25,000원
페이지 : p304
독서기간 : 2020년 03월 9일(월) ~ 2020년 03월 17일(화)

 

 

신협중앙회, 신한은행, NH투자증권에서 강의를 했다.
코리안리재보험에서도 강의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취소(연기)되었다.
금융권에 진출하게 되면서 금융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가져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구입했다.

책의 1/3 정도는 다양한 금융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어떻게 수집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크롤링하는 방법도 다루고 있다. 

2개의 장에서는 탐색적 데이터 분석으로 데이터의 특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9장부터 13장까지는 퀀트투자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금융에 문외한 사람으로 처음 듣는 내용으로 가득했다.

 

다시 한 번 느낀다.
도메인(domain)의 중요성을.
데이터를 분석해도 도메인을 알지 못하면 해석할 수 없다.

좋은 책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 너무나 어려운 책이다.
지금은 그렇다.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다.

 

금융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어떤 값들이 중요한 값이며, 어떤 분석 방법들이 존재하고, R에서는 어떤 패키지들이 유용하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는 정도로 유익함을 얻었다.

다음에 볼 때는 더 많은 것을 얻을 것이다.
지금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패스트캠퍼스에 강의할 때, 저자(#이현열)를 만났다.
수강하는 분들에게 유명한 인사로 소개했다.
지금은 왕초보로서 질문하기 두렵지만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면 그때 생기는 질문을 해 보리라.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서 수고했을 저자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