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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6 : 도망치는 곳에는 낙원이란 없다.
    Books 2018. 11. 17. 21:42

    신영준 박사의 Change Ground #06 : 도망치는 곳에는 낙원이란 없다.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 공부와 시험이 끝날 거라 생각하는데, 진짜 시험은 학교가 끝난 다음부터이다. 사회에는 교과서가 없다. 더 이상 교과서가 없는데 시험은 매일 있다.


    회사는 무조건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된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회사는 구제품이라는 것을 내놓지 않는다.
    신제품만 만드는 것이 회사이다. 없는 것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새로운 것을 해야 한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너무 힘들다. 
    회사생활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이 내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이것 할 줄 알아? 라는 질문에 그때 그것을 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거부감이 없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성공하고 빨리 성장한다.
    그런 마인드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


    두려워 하는 것과 조금 해 볼만 한데 라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결국 태도의 문제이다
    태도는 학습으로 발전된다.


    자기가 하나의 Job을 갖고 있으면, 최소한 그 일에 관련된 책 한권 을 쓴다는 마인드로 학습을 하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여기서 책 한 권이 나오려면 내가 뭔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 학습과 연구를 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학습과 연구를 통해서 일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면 은퇴 후에 강연도 할 수 있다.


    한 권을 책을 썼으면 두 권을 쓰고, 세 권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 권이 어렵다. 
    내가 항상 일하고 있는 것이고, 항상 고민하는 분야이다. 잘 하면 경력도 올라가고 나중에 책도 나온다.


    제가 실제로 삼성의 사원들 20 ~ 30명을 상대로 질문을 했다. 회사 생활이 행복하냐? 90%가 불쌍하다고 답변했다. 그렇게 열정을 불태우고 모든 것을 다 바칠 수 있을 것 같았던 회사였는데, 도대체 왜 불행한 것인가? 일이 힘들어서 그런데 일이 왜 힘드냐?
    잘 못해서 힘들다. 그럼 왜 못하냐? 학습 능력이 없어서 그렇다.


    보고서를 잘 쓰려면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은 독서 후 서평, 독서 후 요약이다. 독서는 생각보다 많이 하지만 독서를 하고 서평을 쓰거나 요약을 하는 사람은 20% 정도도 안될 것이다. 그러니까 막상 읽은 것 같아도 책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제대로 답변을 못한다.


    내가 빈약하면 아는 것이 없으므로 호기심도 빈약하다. 무엇인가를 많이 알고 있으면 많이 알수록 자신의 무지를 깨닫게 된다. 무지를 깨닫게 되면 호기심은 늘어나게 된다. 익숙함과 지적호기심이 버무려지면서 예전에 하지 못했던 것을 한다.


    대학교에서 무엇을 배운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떠나서 배우는 법을 익힌 것이 아니라 버틴 것이다. 이것만 버티면 더 이상 공부는 안 해도 돼 라고 생각한 것이다. 엄청난 착각이다.


    한 개인으로 의지를 갖고, 선택을 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남의 탓이라고 한다는 얘기는 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무엇인가를 바꿀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한다.


    후회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후회는 <해서 하는 후회>이고, 두 번째 후회는 <하지 않아서 하는 후회>이다. 해서 하는 후회는 후회는 되지만 금방 후회가 사라진다. 하지만 하지 않아서 하는 후회는 계속 내 머리 속에 맴돈다. 망령이 되어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


    도망치는 곳에는 낙원이란 없다.

    그 어떤 것도 노력을 통해 바뀌고, 성장한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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