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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이 아닌 현장에서 환자가 아닌 사람을 만나며Books 2019. 2. 2. 23:32
자격증 있는 사람이 치유자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치유자다. 사람의 본질, 상처의 본질을 알고 움직이는 사람만이 치유자일 수 있는 곳, 그곳이 트라우마 현장이다. 외형이 아름다운 품새 무술이 아니라 위력이 최우선인 실전 무술이 이기는 살벌한 싸움터이다.
[출처] 당신이 옳다, 정혜신 지음, 해냄,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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