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Books 2019. 2. 14. 23:07
질문을 통해서 상대의 상황과 마음이 거울에 비춘 듯 또렷하게 보이면 공감은 절로 일어난다. 공감을 받은 이의 속마음은 더 열리고 자기 기억이나 자기에 대한 느낌들을 더 잘 떠올리고 말하게 된다.
구석구석 비춰주는 거울처럼, 구석구석 빼놓지 않고 나를 담고 있는 누드 사진처럼, <거부감 들지 않게 다정하게, 그러나 구체적인 >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공감 유발자다.
자세히 알아야 이해하고 이해해야 공감할 수 있다.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습관이다.
[출처] 당신이 옳다, 정혜신 지음, 해냄, p129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도 004번째 읽은 책 : 유튜브의 신 (0) 2019.02.26 자기 보호가 먼저다 (0) 2019.02.22 사람을 살리는 결정적인 힘 (2) 2019.02.14 사라져가는 나를 소생시키는 심리적 CPR (0) 2019.02.14 <나>가 희미해질수록 존재 증명을 위해 몸부림친다 (0)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