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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 Vadis Domine글쓰기 2019. 11. 6. 09:37
Quo Vadis Domine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강의장으로 오는 길에
갑자기 이 문장이 떠 올랐다.이곳저곳 오가는 생활 속에
주님이 어디로 가시는지 묻지 않았다.매순간마다
언제 죽음이 임박할지 모르는데
주님이 가시는 곳으로 가지 있지 않다면
얼마나 후회하게 될까?대한민국은 성형공화국이라는 말이 있는데,
외면만 성형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까지도 성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하나님이 창조하신 한 사람이 아닌
괴물이 되라고 부추기는 세상의 풍조와 가치관으로
내면을 이곳저곳 마구마구 뜯어 고치고 있다.Quo Vadis Domine.
내가 날마다 질문하고 들어야 할 문장이다.'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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