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009번째 읽은 책 : 구글처럼 생각하라

제목 : 구글처럼 생각하라
지음 : 이승윤
출판사 : 넥서스BIZ
가격 : 15,000원
페이지 : p288
독서기간 : 2020년 2월 24(월) ~ 2020년 2월 27일(목)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종종 본다.
<데이터를 문화 심리적으로 해석해야 하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건국대학교 이승윤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인상적이었다.
디지털 문화 심리학자라는 용어도 처음 보게 되었다.

강연이 끝나갈 무렵, 자신이 쓴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해 주었다.
그 중에서 <구글처럼 생각하라>라는 책을 구매했다.

 

기업이 어떻게 고객들과 소통해야 하는지, 특히 디지털 시대에는 어떤 방법은 성공하고, 어떤 방법은 실패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재미있다.
신선하다.
몰랐던 세계를 잘 알려준다.

기업이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객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는 모습이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선택권을 기업으로부터 고객에게 전환되며, 인터넷의 힘을 적극 활용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적절한 보상을 통한 마게팅의 성공, 다양한 방법의 UGC 제작 및 참여, 그것이 기업에게 어떤 유익과 손해를 미치는지 볼 수 있었다.

글을 쉽게 쓴다.
잘 쓴다.
전문가답다.
전문가가 되고 싶어진다.

몰랐던 마케팅의 세계를 잠시 여행할 수 있도록 해 주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