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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001번째 읽은 책 : 블록과 함께 하는 파이썬 딥러닝 케라스Books 2018. 1. 6. 21:55
제 목 : 블록과 함께 하는 파이썬 딥러닝 케라스
지 음 : 김태영
출판사 : DigitalBooks
가 격 : 25,000원
페이지 : p299
독서기간 : 2017년 12월 22일(금) ~ 2018년 1월 6일(토)2018년 들어 처음으로 일독을 한 책이다.
2년 전부터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딥러닝(Deep Learning)에 관심을 갖게 되고, 대전에서 텐서플로우(TensorFlow) 모임을 몇 개월 함께 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근무하는 후배의 권유로 케라스(Keras)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꼭 배우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들었다.
그리고
어느날 (주)인스페이스의 김태영 이사에게 연락이 왔다.
케라스 책을 집필했는데, 추천서를 써 달라고 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추천서를 쓰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여러 번 사양했지만, "나에게는 전문가입니다!"라는 말에 부끄럽지만 추천서를 쓰게 되었고, 빨리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사게 되었다.레고의 블록을 이용하여 입력층(input layer), 은닉층(hidden layer), 출력층(output layer)를 잘 설명해 주었다.
실습도 한 글자 한 글자 쥬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에 입력하면서 따라갔다. 때로는 나의 오타로, 때로는 책에 발견된 작은 오류로 당황했지만, 저자이신 김태영 이사에게 질문과 김태영 이사의 블로그를 참고해 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 김태영 이사의 블로그를 통해서 내용을 먼저 읽었지만 직접 코드를 입력하며 그 결과가 내 노트북에 나올 때의 기쁨은 매우 컸다.
개념을 이해한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실습하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에 매우 유익할 것 같다. 하지만 초보에게는 여전히 넘기 어려운 벽들이 존재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일독을 했다.
김태영 이사는 1 epoch를 했다고 해석해 주었다.
1 epoch로 성능이 바로 좋아질 수 없듯이, 책을 한 번 읽었다고 딥러닝과 케라스를 잘 이해한 것은 아니다.일독은 또 다른 일독을 위한 시작일 것이다.
다만 너무나 좋은 일독이었다.
이제 이것을 발판으로 삼아 다른 책에 도전해야겠다.좋은 책을 써 준 김태영 이사에게 감사하며,
또한 세미나를 통해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도 감사하다.'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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