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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10 ~ 20절 애굽에서 들리지 않는 세 가지 소리 1. 애굽에서는 나그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2. 애굽에서는 여자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3. 애굽에서는 하나님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애굽. 내가 중심인 세계.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만이 인생의 목표인 세계. 자기 애착이 강한 세계. 이 세계에서는 힘없는 나그네, 더 힘이 없는 여자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사람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리는 더더욱 들리지 않는다.

하나님 나라는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다. Your kingdom come.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포기할 수 없다. 지금 살고 있는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가 오기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세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기 앞가림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이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로마서 12장 1 ~ 2절 1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절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바울은 몸을 드리라고 한다. 하나님을 정신적..

김근주 교수의 구약의 진실 2강 : 계시로서의 구약 1. 계시로서의 구약 1.1계시(reveal)란?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심 1.2 계시의 목적(1) 동물의 피로 말미암은 구속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관계가 소, 양, 비둘기 등으로 드려진 제사를 통해 다시 회복하는 것(2) 종의 해방을 위해 지불하는 구속 희년의 때에 가난 때문에 토지나 몸을 판 사람들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3) 죄사함 이후 내가 일상 가운데 하나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알려준다. 1.3 구약의 기록은 어떻게 되었는가?(1) 구약은 하나님의 감동(숨으로 내뿜으신)으로 되었다. (2) 구약은 하나님의 숨으로 내뿜으신 것이기에 삶을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이 있다. (3)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뜻은 과학이나 역사..

김근주 교수의 구약의 진실 1강 : 우리가 몰랐던 성서를 읽는 방법 1. 성경의 진리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 2. 성경을 비판적으로 읽는 자세가 필요하다. 3. 성경을 숲과 나무로 생각하고, 나무를 보고 숲을 생각하고, 숲을 보고 나무를 생각하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한다. 4. 성경에 대한 상대화/객관화가 필요하다. 진리는 진리이기 때문에 능력이 있다. 진리는 스스로 빛을 발한다.

빌립보서 2장 1 ~ 5절 송태근 목사 1절 :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절 :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3절 :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절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절 :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분열의 위기에 있는 교회를 어떤 원칙을 가지고, 어떤 원리로 하나 되게 할 것인가를 매뉴얼로 정리해서 사도 바울이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빌립보서 2장의 본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인시의 부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극히 개인적인 말씀으로 만든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고백과 믿음은 하나님을 오로지 내 슬픔을 위로하시고 내 앞일을 인도하시는 분으로만 여기게 한다. 성경은 세상 질서를 뒤엎으시는 하나님을 증거한다. [출처] 복음의 공공성, 김근주 지음, 비아토르, p18

빌립보서 1장 12절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빌립보서 1장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는다. 특히 단어 속에 내포된 의미를 알게 되는 신선함과 말씀의 힘이 느껴진다. 진전은 헬라어로 프로코페 라고 하며, 나무를 찍어가면서 앞으로 전진한다는 뜻이며, 이 말은 로마 군대에 속한 공병대가, 본대(本隊)보다 앞서 나가면서 장애물을 제거하고 길을 놓고 다리를 놓을 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로마의 공병대가 닦아 놓은 길을 로마의 전차 부대 및 주력 부대가 이용하여 상대방의 적을 격파하며, 특히 로마의 전차 부대가 들어오면 승부는 거의 끝난다고 한다.로마의 공병대가 길을 닦아 놓으면, 로마의 전차 부대가 오게 되고, 로마의 전차 부대가 오면 그 지역..

죄(Sin)는 자기 욕망이 최우선순위에 있는 것이다. 즉 자기애(自己愛, self-lov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