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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이 삶의 유일한 의미가 되어선 안 된다Books 2018. 12. 1. 09:02
삶에는 일만 필요한 게 아니다. 일이 없으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없지만 일만이 삶의 유일한 의미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일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설령 교회 사역일지라도 하나님과 대적하는 우상을 만들어 내는 셈이다.
삶의 으뜸가는 토대는 주님과의 관계이다. 주님과의 관계는 삶의 으뜸가는 토대이자 다른 모든 요소들(일, 우정, 가족, 여가, 행복을 비롯해)을 값지게 여기고, 중독과 왜곡에 이르지 않도록 막아 주는 예방약이다.
[출처]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지음, 최종훈 옮김, 두란노,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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