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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023번째 읽은 책 : 폴 투르니에의 선물Books 2018. 4. 23. 20:59
제 목 : 폴 투르니에의 선물지 음 : 폴 투르니에 그 림 : 이은혜 옮 김 : 오현미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가 격 : 10,000원 페이지 : p115 독서기간 : 2018년 4월 21일(토) ~ 2018년 4월 23일(월) 의 저자인 폴 투르니에. 그의 또 하나의 작품. 을 읽었다. 저자가 생각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있다. 선물은 남에게 주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에게 주는 것이라고 했다. 수고한 자신에게 휴가를 주거나 여행을 하거나 쉼을 얻거나 평상시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선물이라고 했다. 행사를 통해서 주는 선물도 의미 있음을 알려 주었고,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의 마음과 선물을 받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함께 있음도 알려 주었다. 한 사람을 인격체로 대하는 것이 정말 귀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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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물Books 2018. 4. 23. 20:46
온 세상이 다 하나님의 선물이며, 어느 누구도 그분에게 선물을 강요한 적이 없기에 그 선물은 절대적으로 자비로운 선물이라는 것을 말이다. 우리는 꽃 한 송이, 물 한 방울, 인생의 일분일초가 다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이에게, 즉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물론 하나님에 대해 무지한 사람에게도 그 선물을 주신다. 게다가, 설명 그분이 주시는 선물이 철처히 무관심의 대상이 된다 해도 그분은 선물을 받는 이들에게 무관심하지시 않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 각 사람을 특별하게, 인격적으로 사랑하신다. 그분은 기쁨으로 우리에게 베푸시고, 우리가 기뻐하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출처] 폴 투르니에의 선물, 폴 투르니에 지음, 이은혜 그림, 오현미 옮김, 새물결플러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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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Books 2018. 4. 23. 13:04
청교도 정신을 가진 이들 중에는 종교적 축제들이 영적인 의미를 잃고 단순히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타락했다고 개탄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종교란 사람과 사람을 결합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바로 이것이 선물 속에서 표현되는 공동체적인 의미인 것이다. 어린아이의 신선함을 되찾는 것, 그것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시켜주는 것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은 가정 공동체에 영적 의미를 되돌려주는 것, 사람과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대립시키는 대신 연결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 인간에 대한 사랑은 절대로 분리될 수 없기 때문이다. [출처] 폴 투르니에의 선물, 폴 투르니에 지음, 이은혜 그림, 오현미 옮김, 새물결플러스, p77~78